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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내년 글로벌 출시 GMC 전기차...한국도 기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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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드날리 EV·허머 EV 모델 국내 도입 가능성 시사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 의지 밝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이 국내 런칭한 풀사이즈 픽업 트럭 브랜드 GMC 시에라의 전기차 모델 도입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몰리 펙(Molly Peck)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부사장)은 7일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된 GMC 시에라 국내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GMC가 시에라 전기차 출시를 발표했지만 내년에 출시가 이뤄진다"며 "한국시장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7일 서울 세빛섬에서 GMC 국내 런칭 및 시에라 드날리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이날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국내 최초로 풀사이즈 픽업트럭 브랜드인 GMC의 국내 런칭과 함께 첫 모델로 시에라의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발표된 시에라는 6.2ℓ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를 갖췄다. 국내 출시되는 시에라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며 전장은 6미터에 가까운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해외 시장에서 시에라는 디젤 엔진도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출시도 예고한 바 있다. 출시 시점은 내년이다.

몰리 부사장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를 확대하고 있다. 시에라 전기차와 허머 전기차도 한국에서의 전기차 판매 기회도 검토하고 있다"며 "상황이 전개됨에 따라 소식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시에라의 국내 출시에 대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앞서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한 것처럼 GMC 시에라가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쉐보레 콜로라도는 70% 이상의 비율을 보였고 트래버스, 타호 등 대형 수입차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이에 국내에서 럭셔리 대형 픽업트럭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했고 가장 웅장하고 프리미엄한 픽업트럭을 국내에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도 "풀사이즈 픽업트럭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장이다. 우리의 도전 과제이기도 하다"며 "우리는 선구자로 최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시에라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요즘 인기 있는 야외 활동에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유일한 픽업트럭으로 한국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시에라의 출시 이후 추가 GMC 모델 국내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몰리 부사장은 "추가 제품에 대해서도 GMC는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어 고객들과 대화하고 있다"며 "당장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은 없지만 향후 GMC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으로 7일부터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출고가 진행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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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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