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의대생도 지방 떠나 서울로…중도탈락 비율 74.2%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년간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 중도탈락자 1196명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전면 확대, 의대 이동 늘 것"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최근 3년간 의과대학을 그만둔 의대생 중 70% 이상이 지방대학에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학생들은 재수나 반수를 통해 수도권 의대로 재도전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의대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6일 종로학원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전국 의대 38개, 치대 8개, 한의대 11개, 수의대 10개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학계열 중도탈락자가 총 1196명으로 나타났다. 의대 561명, 한의대 245명, 수의대 225명, 치대 165명 순이었다.

최근 3년간 의대 지역별 중도 탈락 비율. [사진=종로학원] 소가윤 기자 = 2023.02.06 sona1@newspim.com

중도탈락은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 학사경고, 학생활동, 유급제적, 수업연한 초과 등의 이유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 

연도별로 의학계열 중도탈락자를 보면 2020년 357명, 2021년 382명, 2022년 457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의대는 2021년 173명에서 지난해 203명으로 17.3%(30명)포인트 증가했다.

의대 중도탈락자 가장 많은 대학은 전남대(35명)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2020년 8명, 2021년 10명, 지난해 17명이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어 조선대와 한양대가 각 32명, 원광대가 29명, 연세대(미래) 28명 순이었다. 중도탈락자가 많은 상위 5개 대학중 4개 대학이 지방권 소재로 확인됐다.

반면 중도탈락자가 적은 대학은 연세대(1명), 성균관대(1명), 울산대(2명), 가톨릭대(5명), 서울대(7명) 등이었다. 

서울대 중도탈락자 7명 중 예과에서는 1명, 본과에서 6명으로 대학 이동보다는 의대 적성이 맞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의학계열 중도탈락자중 대다수인 88.9%가 예과(2년)이며 본과(4년)는 11.1%에 불과했다. 

의대에서 지방권이 서울권보다 중도탈락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지방권 의대를 기피하고 상위권 의대로 재도전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제도도 이러한 양극화 현상을 가속화시켰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해당 제도는 2024학년도 기준으로 78%를 수시에서 뽑아 수도권 학생들은 지방권 의대 수시 지원 사실상 기피하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권 의대 정시에서는 전국단위에서 68.6%를 뽑는다. 정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고득점을 한 서울과 수도권 학생들이 지방권 의대 합격한 뒤 재수와 반수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의 흐름은 SKY 재학생의 의학계열 재도전, 지방 의대에서 서울과 수도권 의대로 재도전, 치대·한의대·수의대에서 의대로 재도전 하는 정황"이라며 "최상위권의 현재 흐름으로 볼 때 자연계 일반학과에서도 재수와 반수를 통해 연쇄적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전면 확대로 대학 합격 후에도 의대 합격생들의 이동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