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6일부터 2023년도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총 1000명의 청년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해 총 700명을 선정·지원한다. 2차는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300명을 선정·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분할 지급 받는다.
생애 1번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쁨카드'는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 내일채움공제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