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권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28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22대, 진화인력 85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 28분만인 이날 오후 3시14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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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28분만인 이날 오후 3시14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2.04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임야 0.03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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