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특허 출원등록과 창업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에서 메타버스기반 하이브리드 청년창업육성프로젝트로 특허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에서 열린 동명대 특허캠프[사진=동명대학교] 2023.02.02 |
특허캠프에서는 아이디어제안서 고도화를 위해 멘토링을 받고,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기 위한 교육과 전자출원을 직접 해냈다.
마지막날 특허경진대회는 학생별로 1~3건씩 출원한 아이디어 중 등록가능성이 있고 시장성이 충분하며 독특한 것들을 '우수 특허출원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특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노성웅 학생(광고PR학과 3학년)의 분리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탭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동현 학생(컴퓨터공학과 2학년)의 사진 검색&정렬 기능 NAS ▲이주영 학생(Do-ing학부 1학년)의 블루투스 페이스 포커싱 스마트폰 거치대 ▲이창건 학생(AI학부 3학년)의 딥러닝을 이용한 운동자세 교정시스템 ▲하석재 학생(광고PR학과 2학년)의 simple dutch machine 등이었다. 장려상은 가위모양 목걸이 착용기구 등 6명이 받았다.
노성여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특허아이디어가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 서도록 글로벌특허대회에 출품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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