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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就韩美防长会谈表态:将用核武正面对决 采取超强硬应对措施

기사입력 : 2023년02월02일 09:28

최종수정 : 2023년02월02일 09:28

纽斯频通讯社首尔2日电 朝鲜就韩美防长会谈共同应对朝鲜核威胁一事表示,对于美国的任何军事企图,朝鲜将按照"以核制核,正面对决"的原则采取超强硬应对措施。

图为1月31日,美国防长奥斯汀在首尔出席记者会。【图片=纽斯频通讯社】

朝鲜外务省发言人2日发表谈话称,美国防长1月31日在南朝鲜(韩国)公开表示将肆无忌惮地对我国使用核武器,并投入第五代隐形战斗机和核航母等战略资产,让朝鲜半岛(韩半岛)变成巨大战争火药库,成为更加危险的战场。

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上月31日同到访的美国国防部长奥斯汀举行会晤,讨论了朝鲜核导威胁下,美国加强延伸遏制力的实际执行方案。这是朝鲜首次对此进行表态。

韩美两国1日进行今年首次联合空中训练。韩军出动F-35A战机,美军则投入B-1B重型轰炸机、F-22"猛禽"隐形战机、F-35B战机在西部海域上空训练。韩方2日发布上述消息后,朝鲜立即发表谈话进行谴责。

该发言人指出,尤其是美国和南朝鲜本月进行延伸威慑手段运用演习(DSC TTX)和进行历史最大规模的野外机动实弹射击训练,其规模和范围不断扩大,正试图点燃与我国进行全面对决的导火索。只要美国坚持敌对政策和对抗路线,那么我们对与美国的任何接触和对话都毫无兴趣。

发言人补充道,美国对朝鲜的威胁愈发危险,也终将"引火烧身"。朝鲜将依靠强大的遏制力,守护朝鲜半岛和地区的和平与安全,直到从根本上消除美国和其追随势力的敌对政策和军事威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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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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