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믹솔로지' 대세, 트렌드 반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25는 일본식 튀김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 쿠시마사와 손잡고 하이볼과 칵테일은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쿠시마사 칵테일은 쿠시마사 식당에서 판매하는 주류의 제조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해 500㎖ 대캔으로 출시되는 상품이다.
쿠시마사원모어하이볼과 쿠시마사원모어유자소다 [사진=GS25] |
GS25는 판매 분의 일정 금액을 쿠시마사 식당 측에 지급하는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해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인 GS25 주류기획팀 MD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이 직접 제조한 주류 레시피를 공유하고 인증하는 것을 즐기는 트렌드가 늘며 믹솔로지 주류가 최근 들어 큰 인기"라며 "GS25가 주류기획팀을 신설한 만큼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