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잔불처리 중...인명피해 없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6시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24분만인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은 굴삭기 4대 등 진화장비를 동원해 잔불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오전 6시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한 복지재단 작물재배 공장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27 nulcheon@newspim.com |
앞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받자 진화인력 194명과 진화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진화와 인근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화재발생 공장에는 5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출퇴근으로 화재 발생 당시 다행히 공장 내 상주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오전 6시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소재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24분만인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독자제공]2023.01.27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는 작물재배 공장동 내의 냉동창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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