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 대표 배달플랫폼 '일단시켜'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주문건수 53만건, 매출액 131억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대표 배달플랫폼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 포스터[사진=강원도]2023.01.26 grsoon815@newspim.com |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인해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지난 2020년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부터 전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 전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에 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20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가맹점 선정은 '2022년 상반기 선정한 우수가맹점 50개소를 제외하고 하반기(7~12월) 동안 일단시켜를 통해 상위매출을 달성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문 취소건수‧리뷰작성 건수‧가맹점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에게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30만원 상당), 배달물품(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일단시켜 앱 내(內)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올해에도 도내 소상공인들께서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 소비진작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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