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사유는 기자회견서 발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당대표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나 전 의원 핵심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불출마가 맞다"며 사유는 기자회견에서 밝힌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차를 타고 있다. 2023.01.11 pangbin@newspim.com |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여권에서는 나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쳤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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