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계속…오후 3~4시께 절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막바지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32만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과, 반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각각 35만대와 45만대로 예상된다.
[화성=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헬기 취재협조 : 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이석주 경감) 2023.01.20 mironj19@newspim.com |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부터 본격화했다.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른 정체길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지방 방향은 상대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오후 3시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반대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50분, 목포 4시간20분, 광주 4시간10분, 대구 4시간10분, 강릉 3시간10분, 대전 3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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