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플라스틱 꽃은 이제 안녕, 생화로 헌화하세요"
박진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이 21일 천자봉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꽃 사용근절을 위해 생화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1.21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꽃 사용근절을 위해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의 경우 매년 약 19.6t의 플라스틱 꽃이 공원묘원에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먼저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천자봉공원묘원(진해구 서중동)을 찾아 플라스틱 꽃 사용근절 추진 방법 등을 협의했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플라스틱 꽃 사용근절'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창원시청 누리집,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창원공원묘원과 천자봉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에게 미리 준비한 생화 3350송이와 홍보물을 전하는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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