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차례 지진 발생...2번째로 큰 규모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후 1시 37분 쯤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46도, 동경 129.63도 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지진 진도는 Ⅰ로 지진계에는 기록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21일 경북 영덕 규모 2.5 지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
올해 한반도에서 7번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2번째로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