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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财长:韩国经济基本盘稳固 改善方便外国人的投资环境

기사입력 : 2023년01월20일 16:07

최종수정 : 2023년01월20일 16:10

纽斯频通讯社首尔1月20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强调,韩国的外汇储备规模排名全球第九、拥有目前最高水平的国家信用评级以及经常项目收支有望保持顺差。今年世界经济虽面临困境,但韩国经济基本盘稳固,有能力应对危机。

资料图:韩国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右)。【图片=纽斯频通讯社】

当地时间19日,韩国财长秋庆镐在瑞士达沃斯出席韩国经济座谈推介会,面向国外金融投资人士介绍韩国经济状况和经济政策方向。

秋庆镐表示,韩国为克服经济危机,刺激经济腾飞,正推行管控宏观经济风险、转换至民间和市场主导型经济、从根本上改善韩国经济体制以及未雨绸缪的应对为首的经济政策。尤其是将改善方便外国投资者的投资环境。

席间,秋庆镐回答了外国投资者和投资机构有关韩国经济的问题,包括韩国·阿联酋首脑会谈后围绕金融和投资领域等两国合作项目展望、韩国政府应对低出生率和老龄化的政策和保险产业展望以及美日等货币政策变化引发的外汇市场展望等。

秋庆镐表示,韩国和阿联酋首脑会谈后,阿联酋承诺向韩国投资300亿美元的决定具有重要意义。两国政府、民间企业等将通过协商尽快落实并取得具体成果。

秋庆镐还介绍了应对老龄化的对策,包括通过吸引外国劳动力扩大人力规模,通过劳动及教育改革提高生产率,希望有能力共同应对老龄化问题的国际保险公司扩大对韩投资,推出相关商品。

就外汇市场,秋庆镐表示,受美国去年采取货币紧缩政策影响,下半年韩元对美元汇率波动较大,但最近趋于稳定。政府将持续对美国、日本和中国等主要国家的外汇市场波动进行监测。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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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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