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을 앞둔 18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서문시장을 찾아 대구지역 서민경제를 탄탄하게 일궈 온 소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홍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양말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시는 온라인·비대면 판매 확대 등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8개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3.01.1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