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는 지난 17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빚은 만두과 떡을 담은 사랑의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 홍순선 지회장과 김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만두를 빚은 심규언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공동체 정신으로 뭉친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질 수 있다"며 감사 마음을 전달했다.2023.01.18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