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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은, 기준금리 3.25→3.50%로 인상…소수의견 2명

기사입력 : 2023년01월13일 14:41

최종수정 : 2023년01월13일 14:41

0.25%p↑…고물가에 7회 연속 인상
한미 금리 차 1.25→1.00%p 좁혀
최종금리 3.75% 3명·3.50% 3명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새해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다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회위원(금통위원) 6명 중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다. 금통위원 간 최종금리 의견은 3.50%와 3.75%로 정확히 반씩 나뉜 터라 향후 기준금리 인상 논쟁은 가열될 전망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2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7회 연속(2022년 4·5·7·8·10·11월 및 2023년 1월)으로 금리를 올렸다. 기준금리 3.50%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통위는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않았다. 주상영·신성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금통위 회의에서도 두 위원은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낸 바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3.01.13 ace@newspim.com

한은은 기준금리를 올린 배경으로 물가 안정을 꼽았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로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물가 상승률은 5.0%다. 5%가 넘는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은이 물가 안정 목표치로 삼는 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창용 총재는 "목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이는 1.25%포인트에서 1.00%로 좁혀졌다. 미국 금리는 4.25~4.50%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이날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한·미 금리는 더 벌어지는 상황이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긴축 의지는 더욱 강해지며 금리 차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었다"며 "국내 물가는 안정 중이나 전기요금과 대중교통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은 상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종금리 3.50% 3명 vs 3.75% 3명…금리 인하 논의 선 그어

금통위원 간 최종금리 의견은 갈렸다. 현재 3.50%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 후 물가 및 경제 상황을 보자는 금통위원은 3명이다.

나머지 3명은 3.75%까지 올릴 가능성을 열어놓자는 의견을 냈다. 금통위원 의견이 반으로 나뉠 때는 이 총재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 총재는 "금통위 견해는 현 물가와 경제성장, 금융·외환시장 흐름을 전제로 하며 정책 약속이 아니고 전제조건이 변하면 바뀔 수 있다"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한 쪽 편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총재) 의견을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중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 경로가 2%로 수렴한다는 뚜렷한 신호가 없는 한 기준금리 인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에서는 3.25→3.5%로 0.25%p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023.01.13 photo@newspim.com

이 총재는 "물가 상하방 리스크가 있고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졌는데도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린 것은 당분간 물가 중심 통화정책을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작년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성장률 둔화 시 금리인상 끝낼수도

향후 기준금리 인상 논의 변수로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률과 함께 경기 둔화가 꼽힌다. 경기 침체가 나타날 경우 한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일찍 끝낼 가능성도 있다.

한은은 한국경제가 경기 침체 진입 경계선에 있다고 분석했다.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 둔화 등이 이어지면 지난 4분기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상된다. 한은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져 올해 상반기에도 경기 부진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 총재는 "작년 4분기 음(-)의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며 "앞으로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성장세가 약화하면서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11월 전망치 1.7%를 하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 총재는 "성장의 하방 위험과 금융안정 측면 리스크, 그간 금리 인상 파급 효과,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총재는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는 방안에는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 부동산 경기는 정부 재정과 각종 규제 완화 등으로 안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총재는 "금리를 가지고 부동산 불안을 막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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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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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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