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최경주 "2008년 우승 기억에 수월"...선두와 2타차

기사입력 : 2023년01월13일 10:35

최종수정 : 2023년01월13일 12:1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53세 최경주가 소니오픈 첫날 공동4위에 올랐다. 

소니 오픈 1라운드에서 퍼트를 하고 있는 최경주. [사진= PGA투어]

최경주(53)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첫날 버디5개와 보기4개로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공동4위에 위치했다. 공동 선두 조던 스피스와는 2타차다.

특히 최경주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 이에대해 그는 "2008년 챔피언에 올랐을 때 많은 팬들이 왔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오늘 1라운드 돌면서 많은 생각이 났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즐거운 라운드를 했다. 물론 몇 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퍼트로 잘 커버한 것 같다. 오늘 대체적으로 그린 읽기가 편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던 것 같다. 남은 3라운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겠다. 항상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전하겠다"라고 했다.

7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 것에 대해선 "10년 전만해도 (PGA)에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7-8명의 한국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요즘 결혼도 하고 안정된 플레이도 하고 생활도 잘 하고 있다. 연습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기쁘다. 그 동안 혼자 있던 필드에 이제는 많은 후배들이 오면서… 작년 프레지던츠컵도 그렇고 내년에도 투어에 많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싶다.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세계 50위권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말 기쁘다. 젊은 선수들 응원하면서 나 역시도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오지현과 결혼식을 올린 김시우는 3언더파로 공동13위, 임성재와. 김성현, 안병훈은 공동47위(1언더파) 등을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