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차차 구름이 많아지거나 흐려지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4도까지 오르는 등 이어지던 한파가 잠시 누그러진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3.01.05 hwang@newspim.com |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충청남부, 경북남부, 전라도, 경상남도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오는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0~80mm(많은 곳 제주산간 150mm이상), 전라도와 경상남도는 30~60mm, 그 밖의 지역은 20~40mm 등이다.
아침최저기온은 -7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20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과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5m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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