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 소재 공원(배다리공원, 현화공원, 소풍정원 등)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2023.01.11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정월대보름인 2월 5일까지 20일간이며, 배다리 공원 등 3개소 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설날 당일은 미운영된다.
단 각 공원 현장여건을 반영해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공원에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 시민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명절 행사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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