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가 본격 시행 중이다"며 "출향인사 등 괴산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건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 = 괴산군] 2023.01.10 baek3413@newspim.com |
이어 "올해 주요 확보 사업에 대해 신속히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 발주 시에는 사전에 지역주민 또는 관련 단체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라"고 지시했다.
송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며 "괴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상당히 높은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이 합동해 집중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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