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청년시청은 9일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청년희망네트워크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보욱 익산청년시장과 임재헌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장, 박원용 익산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이 참석했다.
익산청년시청·원광보건대학교·익산청년희망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사진=익산시] 2023.01.09 lbs0964@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주거, 복지 등 정주 여건과 청년들의 삶의 질, 행복추구권을 확보해 청년도시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청년시청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관련 전문역량 강화교육 및 지원, 문화소통 공간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 등 종합행정을 추진하여 청년정책 허브역할을 수행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그린바이오 식품,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지역 특화분야의 창업교육과정 및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 청년활동 및 구도심 활성화 등에 대해 협업할 계획이다.
익산청년희망네트워크는 청년의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청년 공동체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의 아이디어, 정책고민 등 집단지성으로 청년 아젠다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 관 ‧ 학 협력을 통한 보다 다양한 청년정책 기반 여건을 마련한 만큼 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청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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