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축구의 자긍심 높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 선보일 것"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FC목포 축구단은 조덕제 전 부산 아이파크축구단 감독이 제4대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재)목포국제축구센터 FC목포축구단은 최근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 이경훈 단장,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당선인, 장원주 목포시축구협회장,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조덕제 신임감독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 4대 FC목포 축구단에 취임한 조덕제 감독(오른쪽)과 박홍률 목포시장(왼쪽) [사진=목포시]2023.01.09 dw2347@newspim.com |
조덕제 신임 감독은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FC목포 축구단이 K3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이 목포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목표로 책임감을 다해 목포 축구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재미있는 경기들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훈 단장은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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