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자연송이 등 건강 선물세트 강화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호텔신라는 '프리미엄'과 '건강'에 집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한우∙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흑삼·자연송이 등 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신라호텔 설 선물세트.[사진=호텔신라] |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구증구포) 효능을 극대화한다고 알려진 흑삼은 정과와 잼 형태로 출시했다. '진한 흑삼 한 뿌리'는 흑삼을 천연감미료 배합물에 담가 만들어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천연꿀 혼합물인 '왕유정'은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내 브랜드 '안상규 벌꿀'과 만든 상품이다. 4종의 양봉산물과 홍삼, 녹용, 침향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었다.
이외에도 신라호텔은 설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우를 총 42종의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그 중 최고급 선물세트인 '설화한우 스페셜'은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만으로 구성했다.
신라호텔은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를 앞두고 온라인몰을 전면 리뉴얼했다. 가격에 따른 맞춤 선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문 시 신라호텔의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배송한다.
설 선물세트의 주문은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최소 4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6일부터 20일 사이에 진행된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