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0시44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농원공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전 0시44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농원공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0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최초 신고자는 밖에서 개들이 계속 짖고 있어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비닐하우스 앞 다량의 목재가 타고 있고 비닐하우스로 불이 옮겨 붙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7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비닐하우스 앞 다량의 목재가 불에 타고 있었고 비닐하우스로 일부 연소 확대가 진행돼 수관을 전개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목재와 비닐하우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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