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쿠팡플레이의 새해 첫 야심작, 범죄 스릴러 '미끼'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는 4일 '미끼'의 공개일을 오는 27일로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끼' 1차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3.01.05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5년 만에 복귀하는 장근석과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소화할 허성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한 이엘리야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공개된 '미끼'의 1차 포스터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정의로운 형사 구도한으로 분한 장근석,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희대의 범죄자 노상천 역의 허성태 사이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5조 원대의 사기를 치고 도피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천이 현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희대의 사기 범죄자 노상천은 정말 죽은 게 맞는지, 그가 죽은 게 맞다면 현재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또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 사이에 감춰진 연결고리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끼'는 쿠팡플레이에서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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