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대표 의원 등 직접 준비한 선물·손편지 전달
[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을 비롯한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4일 파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아이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곽미숙 대표의원.[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3.01.04 lkh@newspim.com |
도의회 국민의힘 곽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김현석(과천) 부대변인, 이인애(고양2) 의원 등은 이날 파주시 연풍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과 함께 보드게임 등을 함께 했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날 직접 준비한 의류 선물과 각종 과자, 손 편지를 입소 아동들에 일일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곽 대표의원 등은 평화원 최애도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과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추진됐다.
곽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마음이 담긴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잠시라도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원은 여러 가지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8세 아동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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