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앳홈(대표 양정호)은 신형 로봇청소기 클리엔T24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펀딩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이며, 화이트 컬러 단독으로 진행된다. 슈퍼 얼리버드는 선착순 200명, 얼리버드는 250명, 세트 구성(본품+6개월 구성품)은 300명 한정이며, 각각 정가에서 63%, 61%, 63%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클리엔T24는 기존 클리엔R9 대비 흡입, 물걸레 청소가 훨씬 더 강력해졌다. ▲360도 회전하는 Autonomy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를 포함 총 43개의 센서 ▲순간 흡입력 4,000파스칼(Pa)로 먼지 한 톨까지 놓치지 않고 흡입한다. 또, ▲ 99.9% 살균된 전해수를 이용하여 안 보이는 세균까지 ▲분당 480회 진동물걸레로 바닥에 달라붙은 때까지 말끔하게 닦아낸다.
한쪽은 불어주고 한쪽은 흡입하는 ▲듀얼 터보 스테이션으로 청소기 내부 먼지가 완벽히 비워지며, 더스트백도 2.5L 대용량으로 한 달에 한 번만 비워줘도 충분하다. ▲무상 A/S도 2년 동안 보장한다. 클리엔T24 전용 앱에서 물 분사 속도 및 흡입력 등 청소 모드와 예약 청소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고장 시 자동 알림도 발송된다.
클리엔은 지난 2년간 대기업 및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 사이에서 단일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5만대, 매출 200억 이상을 올린 제품으로, 앳홈은 기능 및 디자인 등을 더욱 꼼꼼히 보완한 만큼 클리엔T24 또한 이번 펀딩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행복한 홈라이프의 첫 단계는 바로 가사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로봇청소기는 식기세척기, 건조기와 함께 점점 선택 가전이 아니라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클리엔T24가 이름처럼 고객 분들의 24시간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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