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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초대형 토끼·라이브 나비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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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토끼 '래빅'(rabbit+big)과 함께 미리봄 생생 체험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초대형 토끼와 함께 봄을 미리 경험하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을 오는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설치된 15m 크기의 대형 토끼 '래빅'(Rabbit + Big). [사진=에버랜드] 2022.12.27 seraro@newspim.com

◇ 15미터 초대형 토끼 '래빅' 보며 새해 소원 빌어요!

에버랜드 정문을 입장해 걷다보면 일명 브로콜리 나무로 유명한 매직트리 옆에 아파트 5층(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새롭게 조성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벨벳 소재로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풍기는 게 특징인데,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비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며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래빅의 색깔은 2023년 세계적인 유행을 주도할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로,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버랜드 라이브 나비체험관. [사진=에버랜드] 2023.01.02 seraro@newspim.com

◇ 토끼, 나비와 함께 미리봄 체험 '라이브 나비체험관' 

초대형 토끼 래빅 바로 옆에는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해주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6일부터 문을 열어 생생한 나비 체험이 가능하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토끼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실제 나비를 만나기 전 프리쇼 공간에 입체적으로 연출돼 있는데,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미러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나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수시로 진행되고, 알에서 성충까지 나비 한살이 과정과 알을 낳고(산란) 꿀을 빠는(흡밀) 등 나비의 자연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사진=에버랜드] 2023.01.02 seraro@newspim.com

◇ 추억의 호랑이 버스 타고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

추억의 호랑이 버스를 타고 겨울에 더욱 활기찬 맹수들을 관찰하는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 아침 9시 30분까지 정문에 모여 지금은 은퇴한 추억의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이동해 사파리월드를 생생하게 관람 할 수 있다.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사파리월드에 제일 먼저 들어가 호랑이, 사자, 하이에나, 불곰 등이 순차적으로 방사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맹수들의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관찰할 수 있다.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는 오는 5일부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 및 설 연휴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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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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