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30일 오후 8시1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안산소방서] 2022.09.24 1141world@newspim.com |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50㎡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해 17명을 구조했다. 또한 거주민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거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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