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롯데건설發 훈풍...연초 대기업 회사채 발행 '러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포스코 등 초우량 기업 공모로 자금 조달
채안펀드·국민연금 등 참여 전망…2배 증액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대기업들이 연초 효과(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를 기대하고 현금확보에 나서면서 얼어붙었던 회사채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들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등 참여를 감안해 증액에 나설 것으로 보여 회사채 발행 규모는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채권시장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AAA)는 내년 1월 4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KT는 수요예측을 거쳐 3000억원까지 증액을 고려중이다. 포스코(AA+)와 LG화학(AA+)도 각각 3500억원과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들 초우량 대기업은 발행량을 최대 2배까지 늘릴 방침이다. KT, 포스코, LG화학이 증액에 성공할 경우 이들 세 회사의 회사채 발행 규모만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채권시장의 한 운용역은 "최근 롯데건설이 수요예측에서 채안펀드 등이 가세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며 "우량 기업들은 연말 지갑문을 닫았던 기관자금 수요들도 몰리면서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회사채 등 채권시장은 연중 1월이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시기다. 올해 1월에도 5조6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돼 연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채안펀드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도 회사채 매입 등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자금조달 비용이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롯데건설(롯데케미칼 보증, AA+)은 지난 26일 수요예측에서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완판했다.

아울러 이마트(AA0), CJ ENM(AA-)과 롯데제과(AA0)도 1월 중 각각 2000억원, 1700억원,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AA0)와 신세계(AA0) 역시 1월 중 1000억원 이상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영업 관계자는 "하반기 회사채시장은 투심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기업들이 공모채 발행에 나서지 못했지만 연말 채안펀드와 국민연금이 회사채 매입을 이어가고 있어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들이 공격적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설 경우 올해 1월 회사채 발행 규모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채안펀드는 현재 ▲AA-등급 이상 ▲3년 만기 이하 회사채 수요예측에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그간 회사채 투자에 소극적이던 국민연금도 이달 발행한 SK와 SK텔레콤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다만 시장에선 연초에도 수요예측 흥행이 AA등급 이상 우량채에 한정돼 신용도가 낮은 중견기업 등 비우량채의 자금 조달은 여전히 어려을 것이란 관측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