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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경복대·대진대·차의과학대학,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12월28일 12:37

최종수정 : 2022년12월28일 12:37

[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경복대학교·대진대학교·차의과학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하는 포천시·경복대·대진대·차의과학대학.[사진=포천시] 2022.12.28 lkh@newspim.com

협약에 따라 포천시와 3개 대학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지역 내 3개 대학과 포천시가 한뜻이 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만큼 대학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창단해 체육특기생이 육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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