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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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주무관(왼쪽), 김정곤 관광시설담당[사진=밀양시]2022.12.27. |
우수공무원으로는 건설과 김종호 주무관, 관광진흥과 김정곤 관광시설담당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건설과 김종호 주무관은 각종 오염원에 노출된 단장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적극적인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만족도를 이끌어 낸 결과 올해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을 이끌어 냈고, '경남도'로부터 밀양시 제대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진흥과 김정곤 관광시설담당은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 타워 조성 사업' 추진으로 밀양 삼랑진읍에 지역특화 랜드마크 전망타워 설치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주민설명회 개최, 관계자 및 관련자와의 적극적인 협의 및 설득 등을 통해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