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소방서는 2022년 한해 11개 분야에 입상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개선하는 '강원도 청소년 안전119안전뉴스'에서 석정여자고등학교 윤수정, 정유진 학생이 차량용 소화기 손쉽게 설치하는영상을 제작해 도대회에서 우수상을 시작으로 지역 내성어린이집이 '강원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쌍용 C&E 영월공장이 강원도 2위에 입상했다.
의용소방대 산림화재 봉사활동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2.12.26 oneyahwa@newspim.com |
또한 '2022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평가'에서 도내 의용소방대 292개대 중 산솔남성의용소방대 3위, 김삿갓여성의용소방대도 3위로 입상 도내 의용소방대중에서 남·여 의용소방대가 유일하게 동반입상, 지난 7월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제7회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영월여성의용소방대에서 우수상을 거뒀다.
소방공무원 개인역량 분야에는 박슬기 소방장이 '제8회 전국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진달래 소방장은 '제9회 강원도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3위 입상을 단체분야에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2022년 제1회 영월군 직장인 축구대회'에서우승을 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입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올해 11개 대회에서 입상하며 화재발생건수 또한 전년 동기간대비 15.7%(9건 11월 말 기준) 감소했다.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은 "소방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지지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7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혼연일체가 돼 군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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