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울산도서관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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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26일 울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울산도서관, 우수부서 소방행정과, 자치행정과, 미래신산업과에 대해 시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 2022.12.26 |
이번 조사는 지난 6월~11월까지 외부조사기관을 이용해 전화민원응대 친절도(1000명), 방문민원응대 친절도(68개 부서), 민원처리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민원인 300명) 조사 등 3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종합고객만족도는 92.6점(전화민원응대 친절도 94.2점, 방문응대 친절도 91.1점, 민원처리 고객만족도 92.5점)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직원이 민원인을 대할 때 민원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으며, 정중한 어법과 부드럽고 친절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응대 시 마지막 종료인사 강화, 부서 민원 방문 시 보다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울산도서관이 최우수 부서로, 소방행정과, 자치행정과, 미래신산업과 등 3개 부서를 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개인 우수자 67명도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5만원)로 시상금을 지급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