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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필름카메라 들고 말레이시아 밀림 '잠적'...맹그로브 숲에서 힐링

기사입력 : 2022년12월23일 08:20

최종수정 : 2022년12월23일 08:20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잠적' 유승호 편 스틸컷 공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말레이시아로 '잠적'을 떠난 유승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잠적-유승호 편' 2차 티저와 함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잠적-유승호 편'은 첫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유승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 북부에 위치한 바코 국립공원을 찾았다. 해변에 뿌리를 내린 맹그로브 숲이 만들어낸 평화로운 자연을 마주한 그는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었다.

흑백 필름 카메라 한 대만 들고 여행을 떠나온 유승호는 내레이션을 통해 "무채색의 세상은 다채롭다"면서도 눈앞에 펼쳐진 세상에 흠뻑 젖어 들어간다. 이어 부두에 신발을 벗고 앉아 생명이 숨 쉬는 푸르른 맹그로브 나무와 파란 하늘이 비친 바다를 바라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유승호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잠적' 쵤영을 위해 말레이시아 밀림으로 잠적했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2022.12.23 digibobos@newspim.com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 유승호는 말레이시아만의 독특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무더위를 식히는가 하면, 식당에서 진지한 얼굴로 지도를 살펴본다.

자동차 안에서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배에 올라서도 필름 카메라를 꼭 쥐고 있는 모습은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느끼게 한다. 유승호는 배낭여행을 떠나온 여느 청년들과 다를 바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잠적-유승호 편'은 오는 29일(목)과 내년 1월 5일(목)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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