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한노인회 기부에 이어 두 번째 쌀 기부 행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관악구 지회에 쌀 5kg 20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대한노인회에 쌀 1000kg 전달에 이은 두 번째 쌀 기부 행사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송도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왼쪽에서 네 번째)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상무.<사진=HDC현대산업개발> |
이번에 지원된 기능성 쌀 1,000kg은 관악구 내 경로당 114개소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독거노인 어르신들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대한노인회 쌀 기부에 이어 추가적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