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예술가에게 영감 주는 소재 '알칸타라', 창작 콜라보 역사 책으로 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칸타라 예술의 소재(Alcantara Material of Art)' 출간
전세계 다양한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와 긍정적 협력 관계 구축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Alcantara)'는 같은 이름의 소재 알칸타라가 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창의적 여정을 담은 책 <알칸타라 예술의 소재(Alcantara Material of Art)>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미술 출판사 스키라(Skira)에서 출판한 이 책은 책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탈리아 작가 루카 마시아(Luca Masia)가 엮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온 소재 '알칸타라'가 창작 콜라보의 역사를 담은 책 '알칸타라, 예술의 소재'를 펴냈다. [사진=알칸타라] 2022.12.22 digibobos@newspim.com

알칸타라는 분야를 막론하고 전세계 다양한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와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창작자에게 새로운 표현과 적용에 대한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왔다. 

기존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칸타라는 단순 소재를 넘어 마치 언어처럼 조합과 순서를 달리하여 여러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발전했다. 알칸타라는 소재에 대한 혁신성, 창의적 실험,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 패션, 예술 등 여러 업계에서 매해 강한 영향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문화권의 명망 있는 박물관 및 미술관과 풍성한 열매를 맺어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일킨타라는 예술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새로운 에술 세계를 창조해왔다. [사진=알칸타라] 2022.12.22 digibobos@newspim.com

알칸타라와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박물관'은 10년 이상 이어온 문화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예술 공동 제작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 미술관'과 함께 시각예술·패션·산업 디자인·뮤지션·연출가·비디오 크리에이터·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알칸타라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재료 자체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알칸타라는 예술 세계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알칸타라 소재의 형태 및 기능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전략적 동반 관계를 구축했다. '미래의 소재'로 불리는 알칸타라는 창작자의 비전을 제한하지 않고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오늘날 아방가르드 창작자 및 글로벌 브랜드에게 필수적인 크리에이티브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고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유연성과 잠재성을 보유해 표현의 한계가 없어 도전적인 연출을 요하는 오페라 구성에도 여러 번 채택됐다. 이탈리아 레지오 극장(Teatro Regio)에서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가 연출한 자코모 푸치니의 '라 보엠'은 오페라 하우스의 커튼 및 무대 디자인부터 주요 배역의 무대의상까지 알칸타라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4일 밀라노 현대 미술 전시관(Padiglione d'Arte Contemporanea)에서 열린 도서 <알칸타라: 예술의 소재> 출간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알칸타라 소재와 설치물을 전시해 방문객에게 알칸타라만의 독특한 예술적 여정을 선사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알칸타라 출판 기념회 전경 [사진=알칸타라] 2022.12.22 digibobos@newspim.com

이날 자리한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은 "세계적인 예술 출판사 스키라와 함께 예술 분야에서 알칸타라의 활동을 집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도서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알칸타라의 예술적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안드레아 보라뇨 알칸타라 회장 [사진=알칸타라] 2022.12.22 digibobos@newspim.com

<알칸타라: 예술의 소재>는 현재 이탈리아 주요 서점 및 박물관에서 50유로(한화 약 6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오는 2023년 봄부터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