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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디폴트옵션 승인서 37개 상품 최종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09:47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9:47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최종 승인에서 종합적으로 3위, TDF 기준 2위로 대약진 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12.22 ymh7536@newspim.com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서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1‧2차 승인 과정에서 한화 라이프플러스 TDF가 모든 빈티지(2025·2030·2035·2040·2045·2050)에서 통과됐다. 총 20개 퇴직연금사업자, 37개 상품에 선정됐다. 이는 시중 6대 은행을 모두 포함하는 결과다.

디폴트옵션 선정의 주요 평가 기준은 운용 성과, 자산배분, 보수 등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의 적절성까지 고려됐으며, 최종 선정된 상품은 안정성과 수익성 등이 평가됐다.

최영진 채널연금마케팅 본부장은 "DC형 뿐만 아니라 DB형까지 퇴직연금을 전방위적으로 커버하기 위해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연금 조직을 개편했다"며 "또한 투자자와의 긴밀한 소통에 기반한 연금 상품 설계와 운용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 것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연금 솔루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마케팅을 통합해 전사적 리소스를 집중했다. 솔루션 운용과 연금 마케팅의 통합적 운영과 협업으로 TDF의 정량적 데이터 비교 분석이 가능해져 퇴직연금 사업자별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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