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부여읍 한옥 기와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2일 오전 5시 21분쯤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한옥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기와집 1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대전시 소방본부] |
이 불로 거주 중이던 55세 남성 1명이 안면부 1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발생 59분여만인 오전 6시 20분쯤 완진됐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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