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대전·전주공장 임직원, 지역사회 성금 기탁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지역사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방문해 각각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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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대전 대덕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황정찬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장, 최충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고광표 ES대전공장 생산지원팀장이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 제공] |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대덕구청을 찾아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공장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해왔다.
이어 ES전주공장 임직원들은 20일 완주군청에서 성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공장은 16년째 관내 저소득 가정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의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도 2012년부터 저소득층 이동약자들을 위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경정비 지원도 이어가는 중이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