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는 21일 하소동 화재참사 위령비(하소생활체육공원)에서 '제천 화재참사 5주기 위령제'를 진행했다.
제천화재참사유족회에서 주관한 이번 위령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유가족,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제천화재참사 5주기 위령제.[사진 = 제천시] 2022.12.21 baek3413@newspim.com |
김창규 시장은 "지난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과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2월 21일 오후 3시쯤 제천 하소동의 한 빌딩(1층~9층)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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