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레스텔라, 댄디한 귀공자 매력 화보

기사입력 : 2022년12월21일 12:06

최종수정 : 2022년12월21일 16:16

새신랑 고우림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 되고 싶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표하는 포레스텔라와의 이번 화보는 고즈넉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가득한 한 한옥에서 진행됐다. 댄디하고 로맨틱한 귀공자의 매력을 한껏 이끌어낸 이번 화보 콘셉트를 네 멤버 모두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매 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팀의 리더인 조민규는 "2022년은 이렇게 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넘쳐난 한 해였어요."라며 사랑받았던 지난 한 해에 대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하며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강형호는 이번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 덕분에 팀에서도 연구를 좀 하는 편이에요. 보컬 프로듀싱이라고 해야 할까요."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포레스텔라가 댄디한 귀공자 모습의 화보를 보여주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2022.12.21 digibobos@newspim.com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우림은 "형호 형이 음악적으로나 앞으로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리드를 많이 해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멤버들에 대한 돈독한 우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올해 김연아와 결혼한 새신랑 고우림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안정적인 일상을 찾은 느낌이에요.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팀의 든든한 맏형이자, 테너를 맡고 있는 배두훈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도 이어질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다음 앨범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이 곡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경계에서 혼돈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지 5년,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 록 오페라의 정수라 칭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보였다.

첫 싱글 앨범 활동과 연말 콘서트와 해외 투어를 예고한 포레스텔라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