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통계청 주관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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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2.07.06 |
이번 포상은 2022년에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기여한 통계조사 유공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광범위한 지역특성 및 대규모 사업체가 소재하는 등 지역실정을 반영한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5개 구별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했다.
조사요원 안전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조사환경을 마련하고, 조사원들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조사진행 과정에서 불응이나 민원, 조사원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 속에서도 경제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선에서 성실히 수행해준 조사요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통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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