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호객꾼을 시켜 취객을 상대로 카드를 빼앗아 1인당 3000만원을 결제한 주점사장이 구속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2022.12.20 |
부산 연제경찰서는 주점 사장 A(30대)씨를 사기 혐의롤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11월초까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교차로 부근에서 만취한 행인 4명을 상대로 호객행위 후 빼앗은 카드로 인당 약 3000만원 등 모두 1억360만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통해 여죄를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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