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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올해 美 스포티파이 재생 수 K팝 걸그룹 1위

기사입력 : 2022년12월20일 08:28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08:34

전 세계 누적 55억 스트리밍 돌파 대기록 수립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인 미국 내 여러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미국 내 음원 재생 수는 12월 15일 기준 무려 2억 8941만 회로, 올 한 해 미국 현지 팬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K팝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12.20 alice09@newspim.com

최근에는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모든 음원들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이 55억 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단일 앨범으로도 호기록을 쌓았다. 2022년 첫 완전체 컴백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발매 당일인 8월 26일 자(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9위로 진입해 첫 톱 50이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도 83위를 기록해 첫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위클리 앨범 차트와 송 차트(2022.08.26~2022.09.01)에서 각각 41위, 54위에 올랐음은 물론 '톡댓톡'이 12월 4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넘기고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상반기 전개한 네 번째 월드투어에서 각종 진기록을 추가하고 위상을 떨쳤다.

지난해 12월 25일~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포문을 연 새 월드투어는 2월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약 10만 관객을 동원했고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2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북미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연 첫 K팝 걸그룹이 됐고 앙코르 공연까지 9회 규모의 미주 투어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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