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15명에게 시상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 및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2.12.19 rightjenn@newspim.com |
이날 시상식엔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에 차장원(25)씨의 작품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선정돼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창작동화 공모전은 농협손보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헤아림'의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5~7세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6주의 기간 동안 700여개 작품이 접수됐다.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중 5편은 동화책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차장원씨는 "좋은 글보다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공모전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살펴보며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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