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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학군단 2번째 장군 배출…ROTC 31기 준장 임승덕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0:37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0:37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 출신 임승덕 준장이 2022년 후반기 장군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19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임승덕 준장 진급은 순천대 학군단(ROTC) 역사상 두 번째다. 전산학과 89학번으로 ROTC 31기인 임승덕 준장은 1993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학생군사교육단 [사진=순천대학교] 2022.12.19 ojg2340@newspim.com

이후 제7사단 정보통신대대장과 2작전사령부 12정보통신단장을 거쳐 현재 한미연합사령부 통신전자참모부장으로 임무 수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이승찬 준장(농기계공학과 88학번, ROTC 30기)이 최초로 장군에 진급한 지 3년 만에 임승덕 준장이 장군에 진급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순천대학교 장교 양성 기관인 학생군사교육단(159학군단)은 86년도 학군단 최초 임관자 탄생 이후 2명의 장군을 배출했다.

고영진 총장은 "지난 2020년 '자랑스러운 순천대 人'으로 선정된 이승찬 준장에 이어 또 한 명의 별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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