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금호석유화학과 부가가치세 포함 81억원 규모의 여수정밀화학공장 내 유틸리티 이설공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7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7월 31일까지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난해 연간 매출액에 준하는 수주고를 쌓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이번 수주를 비롯해 현재 계약 체결이 임박한 프로젝트까지 유의미한 신규 수주 증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의 견조한 호조세를 발판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하는 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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