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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정시 모집서 '문과 침공'…"교차 지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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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어렵게 출제, 탐구 이점은 줄 것"
문과생, 교차지원 고려해 정시 전략 짜야
이과생, 합격 가능성 예측 후 교차지원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통합수능 2년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지난해에 이어 수학 영역에 강세를 보이는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나면서 이과생들이 인문계열 모집 단위로 교차지원 현상이 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돼 탐구에서의 이점은 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수학에서 같은 원점수를 받았어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보다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일인 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2.12.09 hwang@newspim.com

특히 올해 국어가 평이하고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수학 고득점자들이 유리해졌다는 분석이다. 

국어 영역에서는 이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화법과 작문보다 높았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이과생들이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교차지원하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는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지난해처럼 탐구에서의 이점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과학탐구 응시자의 표준점수가 사회탐구 응시자에 비해 대체로 높게 형성돼 탐구 영역에서도 이과생들이 유리해 교차지원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있다.

지난해 교차지원은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져 올해에도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 13일 입시기관인 진학사의 합격예측 서비스에서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에 모의지원한 수험생들의 상황을 살펴보면 수학 반영비율이 40%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 모의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이과생이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상위 순위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과생들의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교차 지원이 늘 경우 문과생들끼리 경쟁할 때에 비해 합격선이 상승할 수 있다.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나타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통합수능으로 인해 이과생들이 교차지원 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미 많은 수험생이 알고 있다"며 "문과생들은 이런 점까지 고려해 정시 지원을 해야 하며, 이과생들은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지원하기 전에 합격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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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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